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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중이염 증상,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중이염

중이염이란 중이내에 염증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염증은 중이내의 감염 때문에 생깁니다. 

중이염은 한쪽 또는 양쪽 귀에 동시에 생길수 있으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병이면서도 종종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기능이 많이 떨어지게면 발병하기 쉬운 질병중 하나가 중이염인데요.

증상을 빨리 인지 하고 치료를 하면 크게 걱정할 질병은 아니지만, 오랜시간 방치하게 되면 심한 이통이나 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난청은 학습 능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는 언어발달까지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 머리에 있는 주변 구조물로 파급될 수 있기 때문에 중이염의 증상을 빨리 간파하고 즉각적으로 의사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이염의 원인

감기나 알레르기,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균들에 의해 이관이 막힘으로서 고막속의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급성중이염이라고 하는데 중이에 꽉 차있는 물은 이통이나 부종, 발적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는 농이나 점액이 막혀있는 이관으로 인해 중이속에 남아있지만 때때로 고막이 찢어지면 농이 귀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런 상태를 삼출성 중이염 또는 점액성 중이염 이라고 합니다. 

종종 급성 감염에서 회복되고 난 후에도 이 삼출액은 존재하고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만성적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런 상태는 급성 감염을 자주 재발하게 하고 청력에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중이염의 증상


이통(귀속통증), 귀속팽만감, 청력 장애, 어지럼증, 평형감각 장애, 메스꺼움이나 토함, 이루, 열 등 


중이염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열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귀가 아픈 증상으로 말을 할수 었는 아기가 귀를 비비거나 잡아당기면서 통증을 호소 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성중이염 같은경우 합병증이 없는 한 통증이 없고 난청증상과 귀에서 진물이나 고름이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적절한 중이염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중이염 증상이 2~3주 정도 계속 고름이 나온다면 만성 중이염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를 세게 풀었는데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든다면 중이염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코가 막혀서 코를 풀 때는 너무 세게 줄지 않도록 주의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1. 평소보다 더 자주 울고 보챌 때

2. 귀를 자꾸 만지거나 잡아당길 때

3. 귀에서 진물이 흐르거나 잠을 설칠 때

4. 균형을 잘 잡지 못할 때

5. 조용한 소리로 얘기하면 잘 알아듣지 못할 때


중이염 치료와 예방 


중이염은 치료시기가 늦어 질수록 치료가 어렵고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금이라도 중이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치료 해야합니다.


치료시기가 늦어져 만성중이염이 되면 염증이 지속적으로 생겨 청력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나 비염이 중이염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중이염은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항생제 치료를 하지만 급성 중이염의 경우 염증만 잘 잡아주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에 대해 걱정이 되신다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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