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혀의 옆면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사항일 뿐 혀의 옆면 뿐만 아니라 어느 위치든 생길 수 있는 구강암이라고 하는데요.
설암 원인으로는 흡연이나 음주, 구강 비위생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들이 있습니다.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구내염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 시키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구강에 염증이 생긴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보다는 검진을 받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조기에 발견되고 종양이 혀 정도에 국한된다면 치료율이 굉장히 높기도 합니다.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폐부분 까지 암이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관찰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설암 초기증상 및 치료는 어떻게 진행 되는지 한 번 살펴 보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 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알려 드리는 내용을 한 번 참고 해 보기시 바랍니다.
1. 구강내 궤양 및 부종
구강내에 궤양 및 부종이 3주 이상 지속되며, 통증과 함께 심한 냄새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궤양은 구내염으로 오인될 수 있으니 말씀드린 증상들이 함께 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2. 구강내 점막이 헐었을 때
이 증상이 구내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설암인지 모르고 구내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내염 역시 점막이 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설암 초기증상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혀와 볼 점막 통증, 심한 구취를 동반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3. 구강점막 반점, 목소리 변조
구강점막에 반점이 생긴다거나 목소리가 1달 이상 변화한다면 설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마비가 일어나거나 뇌신경 이상이 생겼다고 느낄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설암 초기증상들을 한 번 살펴 봤는데요. 이외에도 한쪽 코가 계속 막혀 분비물이 나온다거나, 이유없이 치아의 움직임이 느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치주질환을 동반한다고 하니 이런 증상들을 동반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설암은 수술을 통해 치료하게 되는데 혀이기 때문에 수술을 진행하면 의사 소통이나 영양공급이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또한 통증이 심해 숨쉬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호흡 곤란이나 폐부전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설암을 치료할때는 절제와 봉합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만약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다른 부위에서 살을 이식하는 재건수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설암 초기라면 종양과 경계를 확보해서 절재를 진행하며, 수술 이후 발음이 약간 변하지만 식사 같은 일상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부 전이가 생기거나 의심스럽다면 목의 림프절 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방사선 치료 등 보조적인 치료법 또한 병행하고 되고요.
설암 초기 증상, 수술 등 여러가지 과정을 살펴 봤습니다. 특히 설암의 경우에는 구내염과 쉽게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말씀드린 동반 증상을 확인해 보시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