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1979년 창립된 롯데리아가 한국 최초의 프랜차이즈 햄버거.
1970년대 중반에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햄버거 가게들이 퍼지기 시작함.
당시에는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했으며,
햄버거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들어간 건강음식 이라고 인식됨.
지금과는 달리 건강음식으로 알려짐.
햄버거의 어원
독일 함부르크(Hamburg) > 햄버거(Hamburger) ,
햄버거는 원래 몽골제국이 유라시아 대륙을 정벌했던 13세기에 쌀이나 밀을 싣고 다니기가 무거워서 고기를 말과 안장 사이에 넣고 다져서 먹었던 음식이다.
유럽에서 몽골족을 타타르족이라고 불렀고 햄버거의 원형인 고기를 타타르 스테이크라고 불렀다.
타타르 스테이크는 14세기 무렵 러시아를 거쳐 독일 함부르크에 전파되기에 이른다.
이후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 정착 후 햄버거라는 형태의 음식이 탄생된다.
따라서 오늘날의 햄버거는 미국에서 탄생된 것.
햄버거가 세계적으로 번창하게 된 계기
맥도날드가 번창하면서 햄버거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
맥도날드는 1940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 생겨났으며, 이때부터 햄버거의 분업화가 시작됨.
1954년 이것을 본 레이크록이 맥도날드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미국에서는 건물을 임대하지 않았었고, 맥도날드는 맥도날드가 들어가는 곳에 땅을 사서 자기 건물을 지었다.
이렇게 되면서 그 지역이 랜드마크가 되고 땅값이 오르게 된다.
이때문에 맥도날드는 부동산 회사라고 말할 정도.
미국인들의 국만 햄버거는?
뉴욕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버거는 쉑쉑버거 이며, LA는 인 앤 아웃 이 유명하다.
한국에서 유명한 맥도날드나 버거킹은 미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다.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의 원조?
프렌치 프라이는 프랑스와 벨기에가 서로 자기내가 원조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
실제로 2012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각 나라의 역사학자들이 감자튀김 원조 논쟁을 벌인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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