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된 행동을 하는것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갑작스런 동작을 취하고 소리를 내는 것을 틱장애 라고 합니다. 틱은 근육이나 음성기관이 의지와 달리 움직이며 초기에는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 하지만 뇌의 기능이 점차 약화 되면서 의지로도 조절이 불가능한 시점에 다다르면 심각한 상태로 넘어가며 1년 이상 지속된 상태를 뚜렛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틱장애의 종류
1. 단순 근육틱
- 하나 혹은 소수의 근육군이 관여하며, 눈 깜빡거림, 눈알 빠르게 움직이기, 머리 흔들기, 코 찡긋하기, 머리 뒤로 젓히기.
2. 복합 근육틱
- 여러 근육이 동시에 수축하고 마치 의도한 행동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 냄새 맡는 것처럼 콧구멍 벌렁거리기, 자신을 치는 행동, 갑자기 일어나는 행동
3. 단순 음성틱
- 빠르고 의미 없는 소리를 내는 것 입니다.
- 가래 뱉는 소리,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소리, 쉬 소리, 침 뱉는 소리
4. 복합 음성 틱
- 자신도 모르게 사회적 상황과 맞지 않는 관계가 없는 단어나 구, 절 등을 말하는 것 입니다.
성인틱장애의 원인
성인틱장애 환자들은 어린시절 부터 틱장애에 시달려 온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렸을 때 뇌의 성장장애가 생겼기 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사람의 운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기저핵이 선척적, 또는 후천적 이유때문에 성장이 느려지게 되면 틱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어렸을때 틱장애를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틱장애로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틱장애의 증상
초기에는 눈을 깜빡거리거나 얼굴을 살짝 찌푸리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렇게 시작된 틱장애는 증상이 심해질수록 몸 전체를 튕기거나 어깨를 들썩거리거나 배에 힘을 주고 껑충 뛰는 증상까지 나타나며,
말을 할때 이상한 부분에서 악센트를 주거나 소리를 지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틱장애가 심각해질 경우 욕설을을 하는 일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틱장애는 치료 시기를 놓쳐 뚜렛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꾸준한 치료로 충분히 완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틱장애의 증상을 당장 억누르는 치료만으로는 끊임 없이 재발이 된다고 하니 본질적으로 뇌의 기저핵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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