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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골다공증약, 두통약, 수면제 부작용

골다공증약 부작용

골다공증약 중에서 비스포스네이트 계열의 약물들은 뼈를 녹이는 세포를 억제해 뼈 흡수를 예방하고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약물.
물론 드문 경우지만 부작용으로 턱뼈 괴사가 올 수 있다.



임플란트나 발치 시 2차 감염으로 고름이 발생, 내버려두면 턱뼈가 무너져 회복 불능이 될수있다.
드물지만 한번 일어나면 돌이킬수 없는 턱뼈 괴사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치과 치료 시 의사에게 꼭 알리기를 권장한다.




두통약 부작용

뇌의 도파민이 소실되어 손의 떨림과 몸의 마비를 동반하는 파킨슨병에 걸릴수 있다.
두통약은 부작용으로 뇌의 도파민을 억제한다.




도파민 부족으로 파킨슨 증세를 보이는 경우 약물 유발성 파킨슨 증후군 이라고 한다.
이경우는 파킨슨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끊으면 원상복귀 된다.
하지만 부작용을 무시하고 계속 복용하면 파킨슨병 발병 가능성이 증가한다.


수면제 부작용

프랑스 보르도대 &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팀의 65세 이상 노인 8980명 대상으로 수면제와 알츠하이머 발병 관련성 연구가 있는데,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를 복용한 결과 알츠하이머 발병률 5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논란이 조금 있었던 연구결과 이기도 하고 정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수면제를 3개월 이상 복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불면증 치료는 약물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무심코 먹는 감기약, 두통약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모르고 복용하면 카페인이 쌓여 불면증이 생길수 있다.
또한 밤 운동으로 몸을 각성시켜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면제는 정상적인 취침시간 전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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