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관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
주인은 바뀌었지만 변함없는 맛으로 60년째 사랑받고 있는 집.
지금의 주인은 비빔밥집 주방에서 20년 정도 일을 했던 분이라고 한다.
대표매뉴는 가마솥비빔밥과 가마솥육회비빔밥.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 고명과 가마솥 밥이 따로 나온다.
밥을 잘 못비비면 사장님이 직접 비벼 주신다.
양념이 된 육회를 씹는 순간 부드럽고 촉촉하게 입안을 감싸며 육즙이 퍼진다(김석원)
느끼하다 싶을 때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된장국을 먹어주면 입가심 끝(진영)
가늘고 얇은데 육회를 심지 있게 잘 썰었다(홍신애)
자칫하면 육회와 밥이 따로 놀 수 있는데 이 집은 적당한 육회의 두께로 밥과 잘 어우러진다(홍신애)
이 집은 밀 + 보리 + 찹쌀고추장 세 가지 고추장을 섞어 특제 양념장을 만든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너무 맛있었고 매콤한 고추 잡채가 특히 좋았다(기욤)
비빔밥 한 숟가락 떠서 고등어 살을 올리고 그 위에 깻잎까지 올려 먹으면 환상조합
맛은 좋지만 비빔밥의 반찬이 너무 많다(황교익)
비빔밥만 따로 팔고 맛있는 반찬과 백반메뉴를 따로 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황교익)
비비는 방법에 따라 비빔밥의 맛도 달라진다는 걸 보여주는 집(김석원)
옛 전주 맛이 살아 있는 집. 정갈하고 맛있는 전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집(황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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