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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엑스파일 2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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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엑스파일 222회-제주도 특산품, 그 후,유채꿀,말뼈환 지난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방송되었던 제주 유채꿀과 말뼈환.칼슘이 풍부하다고 광고하는 말뼈환의 실체는 사기에 가까웠다. 그리고 제주도 전역에서 천연 꿀이라고 판매되던 유채꿀이 벌에게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 혹은 꿀이 아닌 다른 첨가물을 섞어 만든 가차 유채꿀 이었다. 먹거리 엑스파일 방송 이후 제주도 특산품에 의해 제주도 일대가 술렁였다고 한다.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다시 찾은 제주도 유채꿀2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도에서는 유채꿀을 어떻게 판매하고 있을까?먹거리 엑스파일 제작진은 유채꿀을 판매했던 한 특산물 매장을 찾았다.이곳에서 팔던 유채꿀은 진위 판별 결과 사양꿀로 드러난 곳. 그런데 매장 곳곳을 둘러 봐도 유채꿀은 보이지 않았다.직원은 유채꿀을 포함한 모든 꿀 자체를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먹거리 엑스파일 222회-토종닭의 진실 토종닭은 없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감인 쫄깃함. 예부터 토종닭은 음식이 아닌 약으로 사랑받던 보양식 이다. 많은 토종닭 식당에서 직접 닭을 길러 요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그렇다면 토종닭이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토종닭의 특징은 적갈색의 털과 노란빛의 다리. 한 마리에 3~4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먹거리 엑스파일의 취재 도중 특이한 닭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다리가 짧고 거무스름 하다.우리가 지금까지 봐 왔던 길고 노르스름한 다리의 토종닭과는 다른 생김새. 상인은 재대닭이 토종닭이며 '원 토종'이라고 보통 얘기를 한다.새끼를 낳아서 부화할 수 있는 것을 '원 토종' '재래닭'이라고 표현을 하는 거고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것은 일반 토종을 말한다고 한다. 재래닭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