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을 책임지는 천연 자양강장제 콩 요리. 그 중에서 콩의 영양을 극대화로 즐길 수 있는 게 청국장인데요.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청국장찌개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의 최대 문제점 냄새 없이 끓이는 방법도 공개됐으니 한 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각종 채소로 끓일 예정이니 냉장고 파먹기로 딱이겠네요.
조영신의 청국장은 표고버섯이 들어가지만 없다면 넣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일단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 레시피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조리법도 어렵지 않으니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청국장은 오래 끓일 수록 냄새가 많아 진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청국장은 오래 끓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 반대더군요.
아직 익지 않은 김치는 레몬즙을 넣어 주면 유기산이 들어가서 특유의 시큼함과 감칠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것도 꿀팁이니 까먹지 마세요.
냄새없는 청국장 끓이는 방법은 얼린 청국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3~5분 정도 끓여야 냄새가 나지 않으니 시간을 잘 지켜야 할 듯 합니다. 5분 이상 되면 청국장 냄새가 올라 온다고 해요.
참고로 청국장 속 좋은 발효균인 바실러스균과 나토키나아제는 오래 끓이면 사라질 수 있으니 절대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하세요. 이제 까지 청국장은 오래 끓이는 것으로 알 고 있었는데 충격!
지금까지 만물상 조영신 청국장찌개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동안 몰랐던 팁들이 많이 있네요. 특히 청국장은 끓이는 시간이 중요하니 까먹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