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잎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마 소나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옛날부터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나무 중 하나 입니다.
나무 뿐만 아니라 솔잎을 활용해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거나 가공해 음료수로도 개발되었고. 송진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되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나무 인데요.
소나무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친숙해 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솔잎을 이용해 떡을 찌거나, 갈아서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식초로 만들거나 약초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솔잎효능 으로는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어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솔잎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약재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맛은 쓰고 향은 상쾌한것이 특징 입니다.
<항약집서방>에서는 "솔잎을 적당량 덜어 좁쌀처럼 잘게 썰어서 갈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 라고 기록 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을 하면 늙지않고, 원기가 왕성해 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솔잎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1 불면증 완화, 성인병에 효과
솔잎이 불면증과 성인병에 좋은 이유는 솔잎의 성분중에 하나인 '테르펜' 이라는 방향물질 때문입니다. 이 테르펜 성분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피를 맑게 하여 동맥경화나 심근경색등의 성인병에 효과가 있고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
나쁜 콜레스테롤은 요즘 각종 성인병과 비만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솔잎의 털팬성분이 말초혈관 확장작용이 있어서 뇌졸증 예방에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털팬성분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심장장애와 강정보양에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솔잎의 주요 성분인 테레빈의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고 말초신경이 확장되어 호르몬의 분비를 높여주는 솔잎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고혈압,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 예방
솔잎의 중요한 성분인 털팬과 테에빈 성분이 고혈압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인데요. 솔잎의 테에빈 성분은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같은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 합니다.
4 당뇨병 예방
앞서 말씀드린 텔팬과 테에빈 성분은 혈관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로인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솔잎의 클리코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솔잎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무리 효능이 좋다고 알려진 식품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솔잎 부작용
솔잎을 날 석으로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솔잎을 섭취 할때는 탄닌이 많은 음식은 삼가해야 하는데요. 탄닌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 부담이 생기고 철분 흡수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솔잎을 섭취할때는 녹차, 도토리묵, 생밤, 단감 등 탄닌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같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