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을 통해 많은 슈퍼푸드들이 소개됐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슈퍼푸드가 있습니다. 바로 대두인데요. 대두는 된장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하죠. 특히 두부는 가격도 저렴해서 더 착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대두는 혈관에 쌓인 기름때를 빼는데 도움이 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두부 효능 및 두부를 더욱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 효능
두부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혈관 건강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식물성 단백질성분은 골다공증의 부작용을 감소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이는 근육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부작용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콩을 두부로 섭취하면 좋은 이유
콩은 조직이 단단하기 때문에 볶거나 쪄서 먹으면 소화율이 50~70%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콩을 이용해 두부로 만들어 먹게 되면 소화율을 95%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두부는 콩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이소플라본 등의 영상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부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칼슘 성분이 콩보다 40% 정도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두부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두부와 함께 다양한 색깔의 채소들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당근이나 파프리카와 함께 섭취하면 두부의 다양한 영양 성분과 함께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부를 섭취할 때 미강과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미강에는 필수아미노산 리신이 풍부해 단백질의 완전한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현미가 먹기 불편하신 분들은 쌀겨를 흰쌀밥에 섞어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려 먹어라!
두부의 영양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얼려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부를 얼리게 되면 단백질 함량이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두부 100그램 당 단백질이 7.8그램인 반면, 두부를 열리면 단백질이 50.2그램으로 약 6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부 섭취 시 주의사항
두부를 섭취할 때는 시금치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에 함유된 옥살산 성분과 두부의 칼슘 성분이 결합하면 불용성수산칼슘이 형성되는데요. 불용성수산칼슘은 인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요로결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두부 효능 및 두부를 더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두부는 얼렸을 때 영양소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마트에서 세일할 때 여러개를 사두고 얼려서 섭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