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간식이다.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특히 겨울철 군밤은 별미 중에 별미다. 밤은 맛도 좋지만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밤에는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 성분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흐름을 개선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다양한 밤 효능 중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효능이 피부미용 효과이다. 밤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및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한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E 성분은 피부에 영양공급을 해주어 잡티나 기미 등을 없애고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밤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비타민 A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한다고 한다. 비타민 C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기도 하지만 알코올의 분해 및 산화를 도와주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밤에는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밤에 함유된 각종 성분들은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앞서 말씀드린 항산화 성분들은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해 거억령 향상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인지능력 및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밤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향상한다고 한다. 또한 밤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체계를 개선한다고 한다.
밤에 함유된 당분 성분은 위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밤의 따뜻한 성질로 인해 속을 편안하게 하고 설사, 배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반면 밤의 따뜻한 성질로 인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면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밤에는 탄수화물도 풍부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