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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나는 몸신이다 70회-갑상선암,갑상선암 종류,갑상선 건강 자가진단,갑상선 식단.

갑상선암

국내 전체암 발생률 1위히며 우리나라에 70만 명의 환자가 있다.
4년전에 비해 무료 10만명이 증가한 상황.

갑상선암 이라고 하면 회복할수 있는 착한 암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일부 갑상선암의 경우 4개월 미만에 사망한다고 돼 있다.
뼈에 전이 됐어도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하다.
갑상선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굉장히 높고 진행속도가 느려서 이러한 인식이 있지만 암은 암이라는 사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보다 높은 재발률로 평균 10년에 10%씩 증가한다.
두세 번 재발이 되면 위험성이 커지고 생존율에도 영향을 준다.

1~2기 생존율 100%, 3기 생존율 90%, 4기가 되면 생존율 50%로 떨어진다.




감상선의 위치와 기능

목 앞 중앙에 있으며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고 생성한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세포 내 대사 활동을 촉진해 체온을 높이고 혈액을 통해 우리 몸 곳곳헤 호르몬을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체중 감량,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감정 기복도 심해진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몸이 붓고 행동이 둔해지고 추위를 많이 타게된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Q : 감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이면 암 밸생 위험도가 높아지나?

A : 갑상선의 기능과 갑상선암은 실제로 연관은 없다.

갑상선암은 기능의 문제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만성 갑상선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갑상선에 혹이 있으면 조금 더 위험도가 높다.

초음파 검사를 해서 혹의 모양이 이상하다면 확실하게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Q : 100%의 생존율 갑상선암 정말 안전한가?

A :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좋다.

그런데 가만히 내버려 둬도 좋다는 것은 아니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암의 종류

1. 유두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갑상선암의 85~90%가 유두암.

주변 림프 조직으로 전이, 퍼지는 속도가 느리다.

100%에 육박하는 생존율, 치료예후가 좋은 암.


2. 여포암

생존율이 좋지만 혈액을 따라 뼈나 장기로 원격전이(유두암의 경우 림프 조직으로 전이)

유두암과는 다른 방식의 치료가 필요하다.


3. 수질암

유전이 될 확률 40% 정도.

위암과 비슷한 위험도.

온 몸으로 전이가 가능하다.


4. 미분화암

진단일로부터 평균 4개월 내에 사망.

손에 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암.

췌장암보다 더 치명적 이다.

전체 갑상선암 중 1% 차지.


하지만 이 암은 처음부터 치명적인 암이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유두암, 여포암 처럼 순한 암이었다가 방치되고 시간이 오래되면 미분화암으로 바뀌는게 문제.

순한암 일때 빨리 치료하는게 중요하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연령은 50대.

45세 이하 갑상선암 일경우 크기와 림프절 전이 여부 관계 없이 1기.

폐나 간, 뼈로 암이 퍼졌을 경우 2기로 구분(암 진행이 심해도 1~2기로 예후가 좋다)


45세 이후 갑상선암은 암의 크기, 피막 침범 여부,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상태에 따라 1~4기까지 세분화한다.

나이에 따른 위험요소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암의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갑상선암.
지난 자료를 보면 체르노빌 원전사고 피해자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30%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로 인해 방사능이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인자라고 추정.
그 외에 다른 환경적인 요인들도 있을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갑상선암의 증상

갑상선암은 특유의 증상이 없다.
무엇 하나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
목에 만져지는 혹이 갑상선 암의 증상이란는 것은 오해.
우리나라 사람의 50% 는 혹이 있다.

그 중 약 5% 정도가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갑성선 혹의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이상하다면 조직 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갑상선암 위치에 따라 암이 갑상선 안쪽에 있다면 손으로 만져선 확인이 불가하다.



갑상선을 둘러싼 논란들

1. 갑상선암! 과잉 진단되고 있다!
갑상선암은 초음파 검사만으로 정확히 확인이 가능하다.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도 무조건 암 진단을 내려 환자를 양산하고 과한치료를 한다는 의견과,
갑상선암은 언제 급속도로 악화될지 모르는데 발견 즉시 암으로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립중.




2. 수술만이 답? VS 지켜봐도 된다?
실제로 환자의 상황에 따라 늦추기도 하는 수술시기.
하지만 이 경우는 종양 1cm 미만, 45세 미만, 임파선 전이가 없는 경우. 


3. 이른 수술이 약 복용기간을 늘린다!

갑상선 호르몬 약은 몸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과 똑같은 성분.

혈액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에 맞춰 조절해 처방한다.



갑상선 건강 자가진단

1. 거울을 보며 갑상선 부위에 튀어나옴이 있는지 확인한다.
2. 손으로 목젖 아래 부분을 만져 혹을 확인한다.



3. 엄지의 위치를 바꿔가며 침을 삼켜 엄지에 혹이 걸리는지 확인한다.

4. 손을 바꿔 위의 동작을 반복해 반대편 갑상선의 혹을 확인한다.




작은 갑상선암은 손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크게 자란 암은 딱딱하게 만져지며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암이 아닌 양송 혹은 반숙 달걀 정도의 말랑한 촉감이고 갑상선암은 혹이 딱딱하게 만져진다.

또한 암이 아닌 양성혹은 침을 삼킬 때 혹이 주변 근육과 함께 움직이고 갑상선암의 경우는 침을 삼킬 때 혹 쪽으로 근육이 당겨진다.


감기 등으로 부었다 가라앉은 림프절은 갑상선암과 무관.



갑상선 식단

여러 암에는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이 있기 마련 이지만 감상선암에는 실제로 그런 음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요오드 식품인 멸치, 해조류를 너무 많이 먹어도, 적게 먹어도 문제가 된다.

요오드가 과하게 되면 갑상선의 기능 저하를 조금 더 빨리 일으킨다.


김의 경우 자르지 않은 전지 기준으로 한 장 반, 도시락용 맛김 기준 12장 정도가 적당.

불린미역은 25g 정도 밥공기 기준 1/4 수준.

건다시마를 육수에 사용할 때 가로 X 세로 5cm 의 크기.

국물용 멸치는 10개, 잔멸치 밥숟가락으로 크게 뜬 2숟가락 정도가 하루 필요한 권장량

미역국을 두 끼 먹으면 요오드 권장량의 5.4배를 먹는것.

다시마 쌈 5장은 권장량의 7배 이다.

매일 한 끼 이상으 해조류 식단은 갑상선 건강을 악화 시킨다.




또한 무심코 먹는 양배추즙은 피해야 한다.

식물 그 자체로는 우수하지만 한가지 식물만 과하게 먹는것은 좋지 않다.

즙이나 환을 장복하는 것은 권하지 않음.

한 가지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특정 생리활성 물질의 과잉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이 결국 건강의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