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9화-통영 충무김밥 시락국 상식과 식당정보,엄마손 충무김밥,훈이네시락국

좌판에서 시작된 충무김밥.

충무김밥의 특징은 간을 하지 않은 밥을 말아 비닐로 싼 뒤 10분 정도 숙성한다.

금방 싼 김밥은 질기기 때문.

매콤하게 무쳐낸 반찬과 함께 먹는 통영의 별미이다.

1970년대 말 배 위에서 파는 '김밥'에서 이름이 바뀐 '충무김밥'

충무김밥에 속이 없는 이유는 시금치, 단무지, 어묵등을 싸게 되면 금방 상할수 있다.

그때 당시 할머니들이 속을 뺐다.

때문에 반찬과 따로 내어주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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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의 충무는 통영의 옛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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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흐릿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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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이 유명해 진 계기는 1981년 이다.

국풍 81 이라고 1981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두환 정부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주최한 관제적 성격의 문화축제가 있었다.

이때 각지역의 음식들이 소개 되었고 당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이 충무김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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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과 시락국의 결합은 자연스러운 일.

뱃전에서는 국을 들고 팔수가 없으니 시락국을 팔 수가없었다.

식당에서 팔기 시작하면서 시락국과 충무김밥이 결합 되었다.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동 79-4

055-641-9144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177-417
055-649-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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