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3주 프로젝트 목표
2. 나쁜 콜레스테롤만 낮춰라
LDL 지단백은 콜레스테롤을 세포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세포는 사멸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HDL 지단백이 남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HDL, LDL 콜레스테롤의 균형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관리 3주 프로젝트 비법
지금까지 달걀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으로 오해받았지만 사실 콜레스테롤 식품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관관계가 없다.
콜레스테롤은 오직 간에서만 분해, 배출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콜레스테롤 조절의 핵심!
달걀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위 자극을 완화해 주면서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켜 주며 간의 비타민 흡수를 도와 회복력을 높여준다.
또한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트롤 관리에 가장 좋은 음식중 하나.
레시틴은 뇌의 인지능력에도 도움을 주고 레시틴은 달걀의 노른자에 들어있으니 달걀을 먹을때는 완전히 먹는것이 좋다.
미국의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달걀을 하루 3개씩 섭취한 팀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중성지방은 줄어들어 혈중 지질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루에 삶은 달걀 2~3개가 적정량. 식사전 삶은 달걀을 소금 없이 1~2개 정도 먹게 되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밀가루와 휜쌀밥대신 잡곡으로 대처하면 체중감량에도 효과적 이다.
하지만 달걀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량의 채소와 과일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달걀과 궁합이 잘 맞는 채소는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둘의 궁합이 좋다.
2. 사과
사과또한 간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중 하나.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폴라보노이드는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사과의 비타민C와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사과와 콜레스테롤 관계 실험 결과 4주 동안 매일 사과 1개씩 섭취를 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40% 저하할 수 있다고 한다.
사과는 매일 아침 식후 1개씩 먹는것이 좋은데 중요한 것은 껍질째 먹는 것. 껍질을 먹지 않는다면 양상추 1통, 시금치 반 단, 셀러리 2대를 버리는 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사과당근 주스를 만들어 먹게되면 사과의 영양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올리브유 한 스푼을 추가하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3. 매일 30분씩 걸어라
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준다.
하루 30분 땀이 적당히 날 정도만 해도 충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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