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전립선 건강지키는 방법

전립선

이번 비타민 에서 소개된 전립선 건강의 주제.

전림선은 남성의 생식 기관 중의 하나로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한다.

전립선에 관한 Q & A

Q : 전립선비대증 약이 성 기능을 저하시킨다?

A : 이는 틀린말. 전립선비대증 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요도의 긴장도를 낮추어 소변을 원할히 보게 하는 약. 또 하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시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 이 두가지 약 모두 일부에서 성 기능 장애가 나타날수 있기는 하지만 걱정할 만큼 빈번하지는 않다.

Q : 전립선을 오래 안 쓰면 못쓰게 되나?

A : 전립선액, 정액은 사용할 때만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이 늘 생성된다. 사용하지 않은 정액은 저절로 몸에 흡수가 된다. 따라서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거나 기능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Q : 좌욕은 전립선 건강에 좋다?

A :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환은 선선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좌욕으로 혈액순환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Q : 전립선 질환이 전염될 수 있다?

A : 그렇지 않다. 아주 드문 경우로 세균성 전립선염이 존재 하지만 이론적으로 전염이 가능하나 실제로 성행위로 전염되지 않는다.

Q :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다?

A : 맞는말. 전립선은 항문과 음낭 사이 회음부에 위치해 있는데 자전거 안장이 전립선을 압박 한다. 하지만 전립선 보호 안장을 사용하면 문제가 안된다.

비타민에서 알려주는 전립선 3대 질환

1. 전립선 비대증

예전과 같이 않은 소변빨이 약하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 자가진단법

소변횟수 하루 6~8회. 한 번에 350~400cc 정도. 소변을 보고 변기 주변이 지저분 해지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요속 감소를 의심해 볼 수 있다.

2. 전립선염

전립선 조직의 염증으로 인한 증후군.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염은 증상이 비슷한데 잦은 소변, 잔뇨 증상이며, 전립선염은 젊은 나이에도 많이 발생한다.

전립선염은 잘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어 우울증 같은 심리적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날씨가 더울 때 차가운 음식만 찾는것을 주의해야 한다.

혹은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큰 온도 차 같은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는 전립선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전립선 암

우리나라 남성 암 중 5위인 전립선 암.

전립선암은 비교적 착한 암으로 인식되어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 이다.

하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 되면 평균 생존 기간 2년 반으로 줄어들고 말기일 경우 생존 기간이 약 11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암 이다.

전립선 암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

기름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가 된다.

비타민에서 알려주는 전립선에 문제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

1. 과도한 음주

- 과도한 음주는 남성건강과 배뇨장애의 위험요인.

2. 불규칙한 취침 및 기상 시간.

- 남성호르몬은 새벽 2~6시경에 생성. 이 시간을 중심으로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