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라도 특별한 원인 없이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 만성 설사, 변비와 설사 반복, 속 부글거림, 소화불량, 대변을 볼 때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지나친 과음이나 성격이 예민한 사람,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위장 질환들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살인적인 노동시간 때문에 한국의 현대인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증상도 다양할뿐더러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잘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을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원인인 경우에는 앞서 설명했던 내용들이 대부분을 차지 한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1. 대변이 단단하거나 무름
2. 대변의 모양이 토끼똥 형태
3. 대변을 참기 어려움
4. 대변에 점액이 섞임
5.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반복
6. 변비증상
7. 잔변감
8. 식사 후에 바로 변의
9. 스트레스 발생시 증상 악화
이렇게 9가지 정도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들이 있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원인들 외에도 평소 식습관 또한 중요 하다고 합니다. 평소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과음 등이 문제가 되는데요. 이런 식습관은 장에 습열을 쌓이게 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평소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폭식, 과식 등이 반복되면 더 좋지 않은데요.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체했을 때 같는 증상이 지속되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물론 그 전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식습관이 위와 같다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줄이셔야 합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 보다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단백질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장에서 부패를 일으켜 가스나 대변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게 되니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은데요. 유산균이 풍부한 유제품을 섭취하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 등을 가까이 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및 치료 방법, 원인 등을 살펴봤는데요. 우선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을 되돌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료를 잘 받더라도 잘못된 생활 습관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재발 시킬 수 있으니 꼭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