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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마른오징어 효능 일반 오징어와 차이가 있을까?

오징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회뿐만 아니라 삶거나 순대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주전부리로도 많이 섭취하죠. 모든 식재료가 그렇듯 숙성이나 손질 방법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마른오징어 효능은 일반 오징어와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오징어를 말렸을 때 어떠한 성분이 더 많아 진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징어가 우리 몸에 좋은 가장 큰 이유인 타우린 성분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마른오징어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가 바로 타우린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가루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조리할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마른오징어 효능이나 일반오징어 효능이나 같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오징어는 우리 몸에서 어떤 효능을 발휘하는지 한 번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총알 오징어'라고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제품이 오징어의 한 종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총알 오징어는 아기 오징어로 드시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최근 오징어 가격이 오른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새끼 오징어들을 무분별하게 포획해서 포획량이 줄어들었기 대문이라고 합니다. 무분별하게 어린 치어들을 포획하다 보면 명태처럼 한국에서 오징어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총알 오징어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로 해소 간 기능 개선

오징어의 가장 큰 효능으로 간 기능 향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로회복제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오징어에는 소고기의 1.5배, 우유의 50배가 넘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두뇌 건강에 도움

해산물에는 DHA와 EPA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 역시 마찬가지고요. 이들 성분은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학습능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물론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오징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 예방

앞서 말씀드린 오징어 효능으로 당뇨를 말씀드렸는데요. 오징어에는 타우린 뿐만 아니라 시토 테롤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암효능

오징어 먹물에는 뮤코다당유인 알렉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또 셀레늄 성분도 항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세포 대사의 필수적인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지혈작용

오징어에는 수산화알루미늄이 함유되어 잇는데 이 성분은 위를 보호하는 점막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위궤양이나 위염을 예방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응급약으로 사용되기도 했답니다.

 

다이어트

오징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 합니다. 특히 피로를 회복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금까지 오징어 효능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딱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평소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은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징어를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 및 변비가 걸릴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