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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메주콩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기

메주콩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노란 콩, 백태라고 불리며 생산량 또한 많죠. 또한 한국 콩은 품질이 좋아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된장이나 두부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하며 여름에는 콩국수로 많이 즐깁니다.

 

 

오늘은 메주콩 효능 및 부작용을 한 번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콩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메주콩에는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트립신 인히비터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두부를 얼리면 영양 성분이 늘어난다고 해요.

 

 

여성 건강

메주콩뿐만 아니라 콩은 여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메주콩의 대표 성분인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이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갱년기 여성분들에게 좋다고 하고요. 반대로 여성호르몬이 과다한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흡수를 막아 유방암 발병률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뼈 건강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증가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메주콩에는 이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스플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로 인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폐경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

메주콩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콜린 성분은 두뇌의 신경전달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콜린 성분이 신경세포 위축을 억제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메주콩의 단백질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매일 섭취를 권장할 만큼 좋다고 합니다. 특히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메주콩의 사포닌 성분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주콩의 레시틴은 혈액, 간장 등에 쌓인 지방을 녹이고 배출한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 및 다이어트

앞서 메주콩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고지혈증이나 심혈관계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을 방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 건강

메주콩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정장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운동을 활성화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장 기능을 개선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장운동이 활발해지면 배변 활동도 원활해지기 때문에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메주콩에 풍부한 사포닌 및 비타민, 무기질 성분들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면역력이 강화되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메주콩 효능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메주콩을 섭취할 때는 익혀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트립신 억제 성분 때문에 단백질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해요. 또한 헤마글루티닌과 사포닌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는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메주콩은 살 찌지 않는 치즈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영양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효능들 외에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스태미나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된장의 경우에는 영양성분 공급 효과가 몇 배로 늘어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