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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밀크시슬 복용법 및 제품 종류 자세히 알아보기

밀크시슬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주요 성분은 씨앗에서 추출되는 실리마린 성분이다. 따라서 밀크시슬을 선택할 때는 실리마린 성분이 적정 함량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하루 실리마린 섭취량 130mg을 지키는 게 좋다고 하며 영양제 목적으로 복용한다면 80~200mg이 적정량이라고 한다. 하지만 당뇨 치료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각종 질병 때문에 치료 중인 분들이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밀크시슬 제품 종류로는 허브 캡슐, 액상 추출물, 팅크제, 실리마린 포스파티딜콜린 컴플렉스 등이 있다. 캡슐 제품에는 각 캡슐마다 대략 120mg~140mg의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구입할 때 실리마린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실리마린 포스파티딜콜린 컴플렉스가 일반적인 밀크시슬 제품보다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한다.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은 세포막의 필수 성분으로 실리마린이 세포막에 더 잘 붙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밀크시슬 복용법은 각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다. 밀크시슬 추출물은 보통 70~80%의 실리마린을 함유하고 있는데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차에 넣어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있다. 하루 두 번 100mg~200mg의 실리마린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밀크시슬은 아직까지 어린 아이가 복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다고 한다. 어린아이가 섭취할 목적이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 또한 간 문제가 있는 성인의 경우에도 밀크시슬을 복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니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