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
오미자 산꼴짜기 암반지대에서 자라는 낙엽성 덩굴실물로 열매를 '오미자'라고 합니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을 띄며, 6~7월에 암그루와 수그루에 따로따로 달리며, 둥근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을 익고 씨가 열매당 1~2개씩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하며, 그중 신맛이 가장 강합니다. 오미자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밀산.타르타르산 이며, 약재로 쓰거나 술, 혹은 차를 만들어 먹습니다. 오미자는 비타민이 풍부해 더위에 지쳤을 때 활력을 주며, 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동물심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장효과로 인해 피로회복에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