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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관절통 & 근육통 홈케어 비법

추선 연휴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명절증후군을 겪고 계실텐데요.

명절증후군으로 인해 지친 우리몸을 관리하는 홈케어 방법을 소개 합니다.

오랜시간 가사노동과 운전으로 인해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관절통과 근육통은 어떤것들이 있고

관리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관절통 & 근육통 홈케어 비법

1. 손목을 톡톡 두드렸을 때 찌릿하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손목을 뒤로 젖히고 손목과 손바닥이 만나는 부위를 톡톡 쳐보고 엄지, 검지, 중지 끝에 찌릿한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처음 3~4번 두드렸을 때 통증이 나타 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이 손상되는 질환 인데요.
심해지면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기도 하고, 통증 때문에 자다 깨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수근굴곡검사가 있는데요.
손등을 마주 대고 90도로 손목을 꺽어 손가락이 저린지 확인하는 방법 입니다.



1분 지속 후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관리 방법으로 컵을 이용한 스트레칭 방법이 있습니다.





1. 컵을 위로 잡고 손목을 구부려 5초간 유지 

2. 손목을 일직선으로 폈다가 1번 동작 반복.

3. 하루 10번 3세트 반복





1. 컵을 아래로 잡고 손목을 구부려 5초간 유지

2. 손목을 일직선으로 폈다가 1번 동작 반복.

3. 하루 10번 3세트 반복






2. 다리가 무겁고 쥐가 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2배 가량 더 많다고 합니다.




장시간 운전이나 서서 가사노동을 오랜시간 하는 것은 하지정맥류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남녀 모두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 이라고 합니다.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더라고 다리가 무겁고 붓고 쥐가 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리에 베개 2~3개 정도 받히고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 합니다.





또 발목을 앞으로 뻗었다가 당겨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리 근육이 움직이면서 정맥 순환에 도움이 되고 하지정맥류 완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3. 목이 뻐근하고 뒤통수가 당긴다면
근막동통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명절증후군으로 담이 들었다거나 근육이 뭉쳤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것입니다.
무리한 일을 하고 난 후 근육의 긴장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원인으로는 근육이나 근막에 있는 통증유발점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목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근육통을 방치할 경우 섬유근통증군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 없이 생기는 전신 통증으로 관절통 부분통 만성피로감 수면장애 불안감 어지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근육통이 있을 때 집에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통증 유발점을 찾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픈 부분을 압박해 가장 아픈 부위를 찾아내고 안마를 해주는 것입니다.




명절증후군 오해와 진실

1. 심한 노동 후 근육통에는 사우나가 좋다?
- 사우나는 몸살 초기 노폐물 배출에는 효과가 있지만 근육통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근육통은 정혈(진액과 혈액) 소모를 동반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땀을 빼면 정혈 부족이 오히려 심해진다고 합니다.



2. 하지정맥류에는 반신욕이 좋다?

- 뜨거운 물은 혈관을 확장시켜 오히려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샤워 후 찬물 마사지가 혈관 확장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허리 통증이 있을 땐 복대가 좋다?

- 허리 통증 환자가 장기간 복대 착용 시 복근과 기립근이 오히려 약해져서 허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급성 요통이 있다면 허리를 많이 쓸 때 하루 3~4시간 일주일 정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이후 통증이 가라앉으면 수영, 걷기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