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효능 5가지,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탁월한 채소.

냉이와 함께 봄철 대표 채소인 달래.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예로부터 자양강장 음식으로 알려졌다.

생김새가 마늘과 비슷하며 냄새 또한 매운맛이 있어서 작은마늘이란 뜻의 '소산' 이라고도 불린다.

불가에서는 강장 효과로 달래를 ‘오신채’라고 하여, 파, 마늘, 부추, 무릇 등과 함께 금지음식으로 정하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수채엽이라 하여 불면층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와 협심통에는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했다고 한다.

달래는 100g에 27kcal(칼로리)로 저 열량 다이어트 식품인 달래는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한다.

1. 면역력 강화

달래는 비타민A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 감기나 잔병들을 막아주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다.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야맹증 시력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2. 신진대사와 피부노화 방지

비타민C또한 달래에 많이 함유 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고르게 하고 멜라닌색소가 생성되는것을 억제해준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는 기미,주근깨 발생을 막을뿐 아니라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채소로 "오신채"라 불리며 혈관을 확장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세포를 강화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3. 여성질환에 효과가 좋다.

달래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줘 자궁출혈,월경불순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달래에 풍부한 철분은 빈혈예방과 더불어 월경으로 인해 부족한 피를 보충해 준다.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고, 달래에 함유된 칼륨이 몸 속의 나트륨을 배출해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4. 수족냉증

달래는 그 성질이 맵고 따뜻하나 독성이 없어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채소.

냉적 중 비장과 신장의 냉적을 특히 잘 잡아주며 알리신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마늘에 비해 칼슘은 8배, 비타민C는 3~4배 함유하고 있다.

5. 심신안정

칼슘과 비타민이 만나면 우리 몸에 진정작용을 한다.

때문에 달래를 섭취하면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잠이 잘 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달래를 고를때는 잎이 신선하고 짙은녹색으로 뿌리는 마르지 않은게 좋다.

사용하고 남은 달래는 물을 뿌려서 신문지에 싼 다음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5일정도 신선하게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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