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주차는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는 시기 입니다.
임신 3주차가되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어 세포가 아기로 성장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는 2 주차 까지와는 또 다른 움직임이 느껴지고 몸에 새로운 변화가 옵니다.
이때의 태아는 아직 사람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마치 물고기같이 보이며 1g미만의 성장상태 입니다.
임신 3주차에는 기초 체온이 상승하며 고온에서 내려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임신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는데요.
다만 미열이 발생하거나 무기력감, 나른함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자궁의 크기도 동일하고 알아차리기 힘든 부분이 있어 임신 사실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임신 3주차 증상은 어떤것을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신 3주차 증상 #1 - 입덧
임신 3주차가 되면 입덧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을 느낍니다.
맑은 침이 고이고, 구토,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기존에 소화력에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음식 생각이 별로 없어지기도 하는데요.
입덧은 종류가 다양하고 식성이 바뀌기도 합니다.
임신 3주차 증상 #2 - 가슴이 커지고 통증이 생긴다
임신 3주차가 되면 평소보다 가슴사이즈가 커지고 살짝 눌러도 아플 정도로 예민해 집니다.
또한 젖꼭지 둘레가 부풀며 작은 돌기도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는 자궁에 아기가 자리잡게 되면서 황체호르몬이 유선에도 영향을 기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신 3주차, 임신 4주차의 증상으로 흔한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단, 생리 전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임신 3주차 증상 #3 - 감기증상
임신 3주차 증상으로 몸에 열이 발생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나른해지면서 피곤하고 미열이 나는 증상이 있는데요.
중요한것은 임신 3주차에 임신한것을 모를수 있다는 것!
몸의 온도가 37.2도~.37.3도까지 올라가게 되면 임신인 활률이 높으니
반드시 테스트를 해보고 임신했다면 감기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초 체온 측정 시 고온상태를 21일 이상 유지한다면 임신의 거의 확실하다고 합니다.
임신 3주차 증상 #4 - 잦은소변 & 변비
임신 3주차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배변활동 입니다.
임신 3주차가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자리를 잡아 방광을 압박합니다.
이로인해 방광에 조금만 오줌이 차도 오줌이 마렵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자리를 잡아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소변이 마렵다고 해요.
또한 소변을 다누고도 잔뇨감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황체호르몬에 의해 위장과 이어진 괄약근을 이완시켜 변비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생리가 멈추게 되는데요.
생리기간도 아닌데 소량의 혈액이 나온다면 착상혈 입니다.
또한 드물게 착상 할 때 자궁이 쑤시는 사람이 있는데요.
착상에 통증이 따르는것은 흔히있는 일이므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임신 3주차 엽산 섭취
임신 3주차가 되면 엽산의 섭취를 시작 할시기입니다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아기의 성장을 억제하니 아기의 성장을 위해 엽산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비임신시 여성의 하루 권장 엽산 섭취량은 240μg이지만 임신중에는 무려 두 배인
하루 440㎍의 엽산을 섭취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엽산 섭취 상한량인 1000μg이상 장기간 섭취하면 저림등의 신경 증상이나
두드러기, 아연등의 영양소 흡수저하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엽산 섭취시 적정량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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