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둘러싼 여러가지 말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수술을 하지 말고 참을 만큼 참는 게 낫다.
혹은 반대로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필수다 등..
척추 질환에 대한 운동이나 치료 등 다양한 방법에 혼란이 많습니다.
실제로 수술을 하면 허리의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술을 하지않고 해결이 가능한가? 하는 것도 잘못된 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허리 통증은 제대로 된 정보를 알아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세수, 양치질, 앉기조차 불가능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허리 통증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허리 통증 원인은?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스크'
디스크 질환의 경우 10명 중 7~8명은 치료를 안 해도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척추 질환 환자의 약 90% 정도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 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척추 질환을 관리 및 관찰하는 보전적인 방법도 좋은 치료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디스크는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또 척추관 협착증이 허리 통증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척추 뒤에 위치한 척추(신경)관은 관절들에 의해 둘러싸인 상태 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관절염이 진행 되 관절과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관의 신경을 압박해 생깁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중장년층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다른 허리 통증 원인으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 입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는 동안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뼈가 부러져야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떨어지는 여성 갱년기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디스크가 터져도 자가 치유가 가능한가?
만약 자가 치유 기간 동안 통증이 극심하다면 당연히 수술로 증상을 완화 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참았던 환자들 중 자가 치유를 경험한 환자들도 상상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 질환 들은?
수술이 필요한 허리 질환 증상
통증이 발생하고 발이 잘 안 올라갈 경우 마비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 까치발 자세를 했을 때 통증이 발생하고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면 마비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 적극적인 보전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4. 환자 본인의 주관적인 통증이 참기 힘든 경우.
MRI 꼭 찍어야 하나?
허리 통증이 있을 때는 꼭 전문의와 상의해 보고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