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강순의 무말랭이 톳김치 만드는법
이번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강순의 김치명인의 비법이 공개됐는데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별미 김치가 소개됐습니다.
첫번째 별미김치는 무말랭이 톳김치 인데요.
무를 말리면 칼슘이 22배 늘어나고
철분은 48배, 식이섬유는 15배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말처럼 산삼에 버금가는 무말랭이네요.
이런 무말랭이로 김치는 난생처음 봅니다.
톳은 특히 암에 좋다고 합니다.
바다의 불로초라고 하네요.
만물상 강순의 김치명인의 비법은
마른 고추를 직접 갈아서 쓰는것.
토하젓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떤맛일지 궁금합니다.
해물도 많이 들어가네요.
또 강순의 명인의 김치에는 고추씨가 꼭 들어갑니다.
개발한 메뉴가 아니고 시골에서는
무말랭이로 이렇게 김치를 담가먹었다고 합니다.
물에 헹군 톳을 체에 올리고 뜨거운 물을
살살 부으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물상 강순의 해물 모쌈 물김치 만드는법
두번째 명인의 특별한 김치도
역시 처음보는 김치네요.
겨울 물김치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엄청 기대가 됩니다.
해물 보쌈 물김치도 처음보는 김치네요.
전복은 뽀얀 속살이 나올때까지
칫솔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전복 내장이 노란색은 숫놈이고
초록색은 암놈이라고 하네요.
전복 이빨 꼭 빼세요.
무를 소금물에 살짝 절이면 좋다고 합니다.
한 20분 정도만 절이면 된다고 하네요.
집에서 담글때는 새우젓을 넣어도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강순의 명인의 특별한 김치
두가지 비법을 알아봤는데요.
매일 먹는 배추김치도 좋지만
이런 특별한 김치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정말 고급요리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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