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가을철에는 모근 수분도가 떨어지고 각질이 과다되어 탈모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루성 두피염이 발상하면 두피열이 올라 탈모가 점점 더 심화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엄지의 제왕에서는 가을철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가을 탈모를 막으려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열을 내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려면 각질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요. 각질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각질이 파괴되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한다고 합니다.
즉,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가 민감해지고 오히려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때를 벗기는 것은 피부에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각질은 벗겨내지 말고 보습제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나이가 들수록 혈액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발뒤꿈치에 각질이 더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발뒤꿈치 각질은 호호바나 아르간, 아보카도 등의 식물성 기름을 발라 보습해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정전기가 잘 생기는 분들은 샤워할 때 체온보다 1~2도 정도 높은 미지근한 온도가 좋으며, 10분 정도로 짧게,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주시는 게 중요 하다고 합니다.
올바른 세정제 고르는 법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약산성 세정제가 좋다고 합니다. 알카리성 세정제인 경우 뽀득뽀득하지만 이는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pH 4.5~5.5 정도의 약산성 세정제를 선택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수분 보호팩 만드는 법
단 돈 천 원으로 부작용이 없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수분 보호팩. 강승훈 피부가 전문의는 약국에서 천 원에 살 수 있는 생리식염수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로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거즈 대신 가제 수건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올리브유의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유분을 보충해 피부 보호와 탄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핸드크림은 바디크림보다 보습력이 더 좋기 때문에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악 건성의 경우에는 풋크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건조한 피부를 방치하면 피부 건조증이 생겨 피부 노화 및 각종 피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에는 특별히 신경써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 건조증 방치하면?
피부에 수분이 없으면 염증을 버티는 힘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만성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건성 습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피부염을 방치하면 심할경우 패혈증, 조직 괴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수분 관리에 신경써야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엄지의 제왕에서 알려준 수분 보호 세트, 생리식염수 팩 만드는 법을 살펴봤는데요. 천 원으로 간단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한 번 따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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