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가을철 건조한 두피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가을철에 탈모 환자가 급증한다고 하며 이는 건조한 두피로 인해 피지가 과도하게 나오게 되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합니다.
이번 엄지의 제왕에서는 비듬이 많아지는 가을철 올바른 두피 관리법을 공개했는데요. 문영숙 한의학 박사는 올바른 샴푸법 및 여러가지 관리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팁으로 왁스나 스프레이를 쓴 경우 저녁에 샴푸보다 린스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샴푸 후에 머리를 꼭 말리라고 하네요.
탈모 예방하는 법
두피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은 박하입니다. 박하는 성질이 서늘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먹거나 바르면 열을 내리는데 좋다고 합니다. 엄지의 제왕에서는 박하차를 소개했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니 탈모 예방을 위해 박하차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몸이 찬 분들이라면 하루 1~2잔 정도로 적게 마시고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박하차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히고 분무기에 넣어 미스트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두피에 열이 오를 때마다 머리에 뿌려주면 두피 열을 내려주어 탈모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두피에 영양공급하는 법
다음으로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해줌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박미경 원장은 엄지의 밥상에서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습니다.
두피를 튼튼하게 하고 가늘어진 모발에 힘을 넣어주는 재료는 맥주 효모입니다. 다른 식재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월등하기 때문에 좋다고 하는데요. 맥주 효모의 단백질 구조가 우리 몸의 모발 단백질 구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과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오틴은 모발 건강 및 모발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발 건강 제품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엄지의 제왕에서 알려준 탈모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요즘 맥주 효모가 건강식품으로 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맥주 효모와 함께 먹으면 좋은 재료들과 함께 두피 튼튼 셰이크로 두발 건강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맥주 효모는 하루 한 티스푼(약 3g)이 권장량입니다. 통풍 환자들은 섭취 금물이라고 하고요. 체질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으로 점점 늘려나가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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