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꿀 같은 경우는 보통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는 순수 벌꿀의 경우인데요. 오늘은 꿀보관법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꿀은 유통기한이 있다고 해요. 보통 2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으며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짧은 경우 18개월 정도인 꿀도 있습니다.
꿀은 오랫동안 보관하면 결정체가 생겨 굳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꿀의 질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요. 수분함량이 높어가 더운곳에서 보관해 발효된 경우에는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꿀에서 시큼한 향이 나거나 알콜향이 난다면 섭취 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꿀 보관법
기본적으로 유리병에 넣어 보관 하시면 되는데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보관하는게 중요 하다고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 상온에서 보관 하시면 되겠습니다.
꿀은 10도 이하에서 결정체가 생기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잘 밀봉해서 24도 정도 되는 상온에 보관 하시면 되겠습니다.
꿀을 밀봉 하는 것은 공기중에 노출되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이고요.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발효가 되고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꿀을 보관할 때는 꼭 밀봉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꿀보관법 한 번 살펴봤는데요. 이외에도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꿀은 수분을 흡수 하지 않는게 좋은데요. 특히 수저로 꿀을 풀 때는 물기가 없도록 행주로 깨끗이 닦아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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