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은 말 그대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 뉴스에서 거식증에 대한 기사를 접해보셨을 텐데요. 주로 마른 몸매를 유지해야 하는 모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거식증 초기증상 및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식증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불리며 섭식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주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기게 되는데요. 체중에 대한 과도하고 부적절한 집착,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강박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거식증이 시작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거식증 원인
대부분 잘못된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굶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급하게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이 서면 금식부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이후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몸이 거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거식증 초기증상
굶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와 함께 살찌는 것에 대한 강박증이 생기게 되며, 음식물을 섭취를 거부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극심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음식을 섭취했을 때 구토와 설사, 생리불순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것을 체감한다면 무조건 개선해야 합니다. 참고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거식증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
우선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영양이 부족해 갑상선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뼈조직이 약해지며 피부의 생기가 없어진다고 해요. 이외에도 탈모를 비롯해 체력 저하로 인한 신체구성 조직 능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거동조차 하기 힘든 상태까지 갈 수 있다고 해요.
거식증은 어떻게 치료하나?
가장 먼저 정신적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음식 먹는 시간을 늘리고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 음료보다 물을 마시는 게 좋으며 많은 사람들과 대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거식증을 치료하기 위해 적더라도 시간을 정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만약 음식을 섭취했는데 계속해서 구토를 하고 식욕이 감소하면 병원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거식증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외모에 민감한 10대에서 20대 여성들에게 주로 거식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