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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혈 특징 및 증상 알아보기

겉으로 보기에 별 차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배란혈과 착상혈을 헷갈리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배란혈과 착상혈은 발생 시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착상혈은 생리 주기에 관계없기 때문에 임신 초기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갈색이나 핑크색을 띠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정기적인 생리혈일 경우 검붉은색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착상혈은 생리혈보다 양이 적으니 색으로 생리혈과 착상혈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배란혈은 월경 예정일을 2주 정도 앞두고 발생하는 소량의 출혈을 말하며 길게는 3일 정도 지속되고 짙은 갈색이나 선홍색을 띤다. 배란혈은 대부분 질 분비물과 함께 나온다고 한다.

배란혈은 배란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특징 중 하나이며 배란기에는 냉의 양이 증가하거나 하복부의 약한 통증, 식욕증가 등이 있다. 즉, 배란혈을 비롯한 여러 증상들은 임신 가능한 상태라는 정상적인 표시라고 할 수 있다. 배란혈이나 여러 증상들로 인해 불편감이 있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만약 착상혈과 배란혈 구분이 힘들다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임테기 결과에 두 줄이 나온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다고 한다.

 

아무래도 배란혈은 생리 주기가 아닐때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고민이 생길 수 있다. 길게는 3~4일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보다 오래 지속된다면 역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배란혈은 모든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놀랄 수 있지만 앞서 알아봤듯이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을때나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일시적인 호르몬 이상, 자궁 혹은 난소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출혈의 양이 증가 하거나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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