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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수요미식회 60화-김밥 맛집,조선김밥,서호김밥

김밥이 소풍의 대표 음식이 된 이유?

1950~60년대 피크닉 음식으로 소개됐던 김밥.
미국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봄날 되면 바깥에 놀러 나가는 것을 두고 피크닉이란 단어를 붙이기 시작.
야외에서 간단하게 먹을 만한 메뉴가 없었던 시절 일본의 초밥을 차용해 왔을 것으로 추정.
초기에는 김밥이 아닌 초밥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1970년 대 쯤 우리 식으로 바뀌기 시작한 김밥.

1990년대 중반 즉석 김밥 전문점의 등장으로 참치김밥, 치즈김밥 등 다양한 김밥이 만들어 진다.





천원 김밥의 속사정

재료비 절감을 위해 유통업체를 통해 재료를 공급받는다.

다라서 어느 집에 가나 비슷한 맛의 김밥들이 만들어 지게 된 것.

요즘은 달걀지단을 기계로 원하는 형태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햄버거 패스트푸드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된다.

위생만 식경쓴다면 좋다, 이런 김밥은 100줄을 팔아야 5~6천원 정도 이익이 난다.

사실 천원 김밥은 미끼상품 이라는고 봐야 한다.

요즘은 천원김밥은 거의 없어졌고 다양해진 재료를 이용해 프리미엄 깁밥으로 진화한다.


조선김밥

특징 : 꽃나물에서 느껴지는 조선의 맛

음식재료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현우)
힐링이 필요할때 한번 가보면 좋을 곳(윤세아)
이왕이면 좀더 예스럽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황교익)
고추냉이가 들어있어서 좋았던 오뎅김밥(써니)
어묵과 삼잎국화의 조합을 찾기 힘들었다(홍신애)
어묵과 고추냉이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현우)
국수가 맛있다, 그릇만 바꾼다면 100점짜리 국수(황교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59
전화 : 02-723-7496
소개 : 조선김밥, 오뎅김밥 (4,500원 / 포장 : 4,000원), 조선국시 6천원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 - 4시 30분) / 일요일 휴무




서호김밥

특징 : 어머니의 푸짐한 손 맛

다시마 김밥이 최고(박경, 홍신애)
김밥이 섬세한 음식이라는 것을 이집에서 알 수 있다(황교익)
국물에서부터 느껴지는 풍부한 맛의 수제비(홍신애)
특별한건 없지만 손맛 좋은 엄마가 해준 맛(신동엽)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790-13
전화 : 02-594-4434
소개 : 서호김밥, 참치김밥 3,500원, 다시마김밥 4천원, 라면볶음 3,500원, 수제비 6천원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주말 브레이크 타임 오후 3~4시) /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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