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은 매달 하게 되는 생리혈을 통해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생리혈은 붉은색을 띄지만 반드시 붉은색을 띄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몸 상태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며, 특히 부정출혈의 경우에는 선홍빛을 띄고 맑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드물게 검은생리혈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일단 검은생리혈은 무조건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미리부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검은생리혈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몸에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생리혈이 고여있는 상태에서 생리를 하게 되면 검게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은생리혈은 자궁질환이 있을 때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물론 생리주기나 생리통, 출혈 기간 등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해 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자궁 초름파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생리주기가 21일에서 35일 이내로 나타나지 않거나 생리통이 있거나, 출혈 기간이 8일 이상일 경우에는 자궁 초음파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간혹 자궁에 종양이 발견 되거나 호르몬 이상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요. 이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검은생리혈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한 번 자세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1. 질 내부에서 산화
생리혈이 생리할 때 배출되지 못하고 피가 남아 있게 되면 피가 산화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산화된 피는 다음 생리때 밀려 나오면 갈색, 혹은 검은생리혈로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2. 질 내부 손상
생리예정일이 아닌 경우 출혈이 발생하면 질 안에 생긴 상처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처로 피가 나오게 되면 그 피가 공기와 접속해 산화가 될 수 있는데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갈색이나 검은색의 생리혈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질병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자궁암 등으로 인해 자궁 내부 조직이 손상되면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으로 인해 생긴 출혈은 악취와 함께 발열이나 하복부 통증, 자궁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하겠습니다.
4. 임신 착상 출혈의 가능성
검은생리혈이 생리예정일 전후로 나왔다면 임신 착상으로 인한 것있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을 파고들어 생긴 출혈이 몸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산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갱년기, 폐경
여성분들은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의 밸런스가 붕괴되는데요. 이럴때 출혈이 생겨 검은색 생리혈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6. 피로 누적, 스트레스
우리 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생리혈이 고이게 되는데요. 생리혈이 고여있는 상태에서 배출되면 산화가 되기 때문에 검은색생리혈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수면부족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으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검은생리혈 원인 6가지를 살펴 봤는데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이러한 증상들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좋은 생활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분한 휴식
검은생리혈 원인으로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이렇게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휴식으로 몸 관리를 해야 합니다. 휴식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누적된 피로를 풀수 있다고 합니다.
2. 식습관
평소 가공식품이나 즉석식품,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몸의 피를 질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이는 피떡이라는 덩어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평소 이런 음식들을 멀리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 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간단한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특별히 어려운 운동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 스트레칭 등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꾸준히 실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몸이 차면 검은생리혈이 나올 수 있으니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시도록 노력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