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수박은 하늘타리 꽃이라고도 불리는 야생화의 한 종류입니다. 7월에서 8월 사이 흰색 꽃이 피고 점점 노랗게 변하다가 9월에서 10월 경에 누런 열매가 익어 가는데요. 예로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위와 장에 쌓인 열을 없애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하늘수박뿌리효능 및 부작용 한 번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동의보감에 기록된 바로는 황달과 당뇨로 인해 누렇게 뜬 얼굴과 마르는 입을 치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종독과 고름을 삭힌다고 하는데요.
하늘수박은 뿌리 부터 껍질, 열매, 씨까지 모두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세요.
하늘수박뿌리효능 #1 - 항암효과
유선암, 유방암, 식도암, 폐암 등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항암작용의 경우 열매껍질 안에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뿌리에 함유된 성분은 암세포에 붙어 호흡을 막음으로써 암세포를 제거 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식도암과 유선암 등에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하늘수박뿌리효능 #2 - 폐 건강
하늘수박은 열로 인해 마른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폐암이나 기관지염 같은 여러 폐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가래를 삭이게 하며 대변을 잘 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늘수박뿌리효능 #3 - 당뇨
하늘수박은 혈당을 조절해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러 성인병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참고로 하늘수박은 갈증해소와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하늘수박뿌리효능 #4 - 향균 및 진통
하늘수박은 열을 내리기 때문에 병원성균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또한 해독작용이 있기 때문에 항균이나 진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부스럼을 없애 준다거나 화상, 동상 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고름이나 염증을 치료 한다고 합니다.
하늘수박뿌리효능 #5 - 변비
하늘수박은 대장과 소장,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씨앗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이 탁월하고 배변작용을 돕기 때문에 평소 변비가 있는 분들은 한 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수박뿌리 부작용
하늘수박은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이 무르거나 설사 증상이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자궁을 수축하기 때문에 임신 중인 분들은 복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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