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위해 흰쌀밥보다 현미밥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미차 효능 한 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현미는 밥으로 먹어도 좋지만 차를 우려 먹어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현미밥은 식감이 거칠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차로 마시게 되면 섭취하기 더 편안한데요. 시중에서 많이 판매를 하고 있지만 직접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공유해 볼게요.
현미는 쌀눈이 살아 있기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곡물로 만든 차들은 건강에 많이 이롭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것 같네요.
동맥경화 예방
현미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페토스테롤 성분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혈액순환이 원할해지고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현미차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에너지원으로 흡수한 좋은 지방을 산화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할한 혈액순환은 동맥경화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변비예방 및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백미 보다 현미를 많이 드실겁니다. 현미에는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요. 이로인해 배변활동을 돕고 장내 변이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 시키기 때문에 숙변제거와 변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현미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백미에 비해 3배 이상 많아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흡수를 지연시키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모발건강
현미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아미노산, 칼슘, 미네랄, 비타민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에 함유된 트립토판과 타이로신 성분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관여하기 때문에 머리를 검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탈모예방
현미는 여성탈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현미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노화방지, 피부미용
현미차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를 윤기있고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고요. 특히 현미 배아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손상을 막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의 리놀렌산은 기미와 주근깨, 잡티 등을 제거하고 주름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두뇌 건강
현미차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과 비타민B군은 뇌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뇌혈류량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현미에는 백미보다 비타민B1이 더욱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개선
현미차에 함유된 가바라 성분은 식후 갑작스런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당수치를 정상화 시켜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요. 기름진 음식과 백미 위주의 식단은 췌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독작용 및 부종완화
현미 외피에는 피트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들성분은 우리 몸에 쌓인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부종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현미차 효능 한 번 살펴 봤는데요. 다음으로 현미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현미를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다음으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이나 솥에 현미를 넣고 약한불에서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다보면 현미가 뻥튀기처럼 터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조금 더 볶다가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물 1리터에 볶은 현미를 넣은 후 20분 정도 끓인 후 식혀주시고요. 식힌 현미차는 체에 바쳐 병에 담아 수시로 마시면 되겠습니다.
현미차 효능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지만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 몸이 냉하거나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현미는 백미보다 더 거칠기 때문에 밥으로 섭취할 때는 오래 씹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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