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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암을 치료하는 신비의 약초라는 비단풀에 대해

비단풀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식물이지만 흔치 않기 때문에 채취가 어렵다고 합니다. 남미에서는 비단초를 '암을 치료하는 신비의 약초'로 알려져 있죠. 그만큼 항암 효능이 뛰어난 식물이라고 해요. 다른 이름으로는 내금초, 점박이풀, 지금, 지면, 초혈갈, 선도초 등 아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남북미 등 온대/열대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요. 특히 골수암과 위암 등의 암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도데체 비단풀에는 어떤 성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암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는지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단풀에 함유된 성분

비단풀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성분들일텐데요. 사포닌은 대표적으로 인삼과 같은 식물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죠. 비단풀을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한 비단풀 잎에는 탄닞질이 10% 이상 함유되어 있고 몰식자산, 메틸에스테르, 마쿨라톨, 시토스테롤,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들 성분들은 각종 염증을 치료하고 지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단풀의 효능

앞서 말씀드렸듯이 비단풀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수암, 위암 등 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비단풀의 성분들은 암세포만을 골라 죽여 증상을 없앤다고 합니다. 또한 새살을 돋게 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며 중증 뇌종양이나 직장암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이질이나 설사, 위염, 대장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말린 비단풀을 죽을 쑤어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답니다. 물론 일반적인 약초처럼 달여 마시기도 하고요. 자궁출혈, 대상포진 등의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사마귀를 떼는데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두통, 잇몸 염증, 인후염, 지혈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민간 요법으로 여러가지 섭취 방법들이 있습니다. 꿀과 함께 먹기도 하고 즙을 내거나 가루를 상처에 바르기도 한답니다.

 

 

비단풀 부작용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매우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독성은 없지만 과도한 양을 섭취하거나 장복은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약초도 마찬가지지만 복용을 하시기 전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