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차롱
재료
한치(1마리), 소라(2마리), 게(6마리), 고구마(2개), 양파(1개), 당근(60g), 단호박(100g),
풋고추(2개), 튀김가루(2컵), 달걀노른자(약간), 녹말물(약간)
- 소스 재료
간장(2T), 다시마 우린 물(4T), 맛술(1T), 다진 마늘(1t), 다진 생강(약간), 다진 청양고추(약간), 고구마 차조밥(300g)
1. 한치(1마리)는 반을 갈라 양 끝부분에 칼집을 살짝 낸다
- tip '칼집 내기‘
양 끝부분에 칼집을 내야 튀길 때 살이 오그라들지 않아요
- 요리상식 ‘한치’
한치는 오징어보다 크기가 작고식감이 부드러워요
2. 칼집 낸 한치는 꼬치에 꽂는다
tip '꼬치에 꽂기‘
꼬치에 꽂은 상태로 튀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 요리사전 ‘뿔소라’
제주도 특산물 뿔소라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에요
- tip '뿔소라 손질하기‘
뿔소라는 5분 정도 끓는 물에 삶은 뒤 내장을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3. 삶은 소라(2마리)는 한입 크기로 썬 뒤 꼬치에 꽂는다
- 요리상식 ‘살짝 튀기기’
튀김옷을 입힌 뒤 살짝만 튀겨주면 질겨지지 않아요
4. 고구마(2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tip '칼집 내기‘
단단한 고구마는 칼집을 살짝 내주면 잘 익어요
5. 양파(1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당근(60g)은 얇게 썬다
- 요리상식 ‘채소 튀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채소 튀김은 포만감을 금방 느낄 수 있어요
6. 풋고추(2개)는 얇게 썬다
- 추천 ‘채소, 해산물 튀기면’
채소를 튀기면 달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배가 되고 한치는 고소한 맛이 살아요
- 요리사전 ‘차조’
영양이 풍부한 차조는 노란빛을 띠고 제주 전통 음식인 오메기떡과 술을 만드는 재료예요
7. 물에 달걀노른자(약간), 얼음을 섞는다
- 알아두세요
얼음을 넣어 튀김옷의 온도를 4°C로 낮춰주면 튀김이 더욱 바삭해요
8. 튀김가루(2컵)를 넣고 살살 저어 튀김옷을 만든다
- tip '살살 젓기‘
튀김가루를 넣은 뒤 살살 저어가며 저어주세요
- tip '튀김가루 묻히기‘
재료에 튀김가루를 약간 묻혀야 튀김옷이 잘 묻어요
- 요리사전 ‘튀김 온도 확인하기’
예열된 기름에 소금을 약간 넣어 소리가 나면 적당한 온도예요
9. 손질한 고구마, 당근, 양파, 풋고추, 단호박(100g)은 차례로 튀김옷을 입힌 뒤 예열된 기름에 넣어 튀긴다
- 요리상식 ‘튀김옷은 얇게’
튀김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야 더욱 바삭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요
- 추천 ‘자투리 채소 사용하기’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사용하여 채소 튀김을 만들어도 좋아요
- 요리상식 '튀김옷 뿌리기‘
튀김옷을 기름에 먼저 뿌려 튀겨주면 더욱 바삭해요
10. 꼬치에 꽂은 한치와 삶은 소라, 게(6마리)는 튀김옷을 입힌 뒤 튀긴다
- tip '채소 먼저‘
해산물을 먼저 튀기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채소 먼저 튀겨주세요
- tip '튀기는 정도‘
한치는 예열된 기름에 넣고 2분 정도 튀겨주면 적당해요
- tip '튀김옷 없이‘
게는 튀김옷 없이 바로 튀겨도 바삭하고 고소해요
11. 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4T), 간장(2T), 다진 생강(약간), 다진 마늘(1t), 맛술(1T), 다진 청양고추(약간), 녹말물(약간)을 넣어 끓인다
12. 체로 건더기는 걸러내고 다진 청양고추(약간)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13. 바구니에 삶은 고구마, 고구마차조밥(300g)을 담는다
- 요리사전 ‘고구마차조밥 만들기’
불린 차조와 보리에 고구마, 소금을 함께 넣어 밥을 지으면 고구마차조밥이 돼요
- 요리사전 ‘해녀 차롱’
해녀들이 물질하고 난 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는 도시락인 해녀 차롱!
14. 다양한 튀김을 보기 좋게 담는다
15. 소스를 곁들인다
출처 :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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