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효능과 부작용

무화과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높이는 3m 가량, 잎은 크고 보통 손가락 모양으로 3갈래져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의 열매인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과실이라고 해서 무화가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꽃은 과실 내에서 피어 외부로 나타나지 않을 뿐 입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중,남부와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무화가는 성경에 자주출연해 유명하며,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로 생명의 열매라고도 불립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가 수치심을 느끼고 옷 대신 입은것이 무화과의 잎이며, 중세 이후 개신교의 영향으로 선악과가 사과로 이미지가 굳어집니다.

하지만 카톨릭에서는 선악과를 여전히 무화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무화과의 대표적인 효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즙의 하얀 액체에는 풍부한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나트륨성분과 결합해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 줍니다.

노화의 주된 원인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화과 잎에 많은 폴리페놀은 세포의 DNA 를 활성화 시키는 효소에 작용해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또한 써투인 유전자를 활성화 시켜 노화를 방지해 주며, 풍부한 비타민C, E 로 인해 피부미용과 미백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무화과는 혈관속의 각종 노폐물을 걸러주어 혈관벽에 안좋은 찌꺼기가 축척되는 것을 억제 합니다.

이로인해 혈관벽이 튼튼해 지며, 혈전예방,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에 의한 문제들에 예방이 됩니다.

무화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 합니다.

펙틴은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장을 깨끗이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화과에 들어있는 피신이라는 효소가 육류와 함께 섭취되면 소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해 줍니다.

또한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제도 함께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무화과에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베타카로틴과 붕소가 부인과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손상을 막아주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줍니다.

붕소는 칼슘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가진 미네랄 입니다.

뼈의 성장에 관여하는 효소를 돕고, 미네랄의 손실을 막아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무화과의 뿌리껍질이나 잎사귀가 사람몸에 닿으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무화과의 수액은 단백질 분해해소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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